경기도 광명시 재난지원금 100%

9월 6일부터 지급하고 있던 5차 재난지원금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을 경기도 광명시장은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을 한다고 9월 10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광명시 재난지원금

광명시-재난지원금-100%

광명시는 경기도의 예상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 지침이 결정되면 신속히 광명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하루 빨리 모든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 국민지원금과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금액

광명시-재난지원금-100%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총 142억 4650만원으로 경기도가 90%를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광명시가 부담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14억 3천만여만 원의 예산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으며 9일 제23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예산을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1인당 25만원 지급은 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하게 지급하며, 지난 09월 6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7.7%)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에게도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하니 해당되지 않으셨던분들은 신속하게 신청일이 나오면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광명시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 날짜는 미결정(재난지원금 지급 지침 결졍되면 신속히 지급 예정)
• 광명시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 5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해당하지 않은 시민
• 광명시 재난지원금 지원금액 : 1인당 25만원

 

경기도 광명시 재난지원금 100%

경기도-재난지원금-광명시-100%

더불어민주장 최승원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00만원을 직접 지원받는 것보다 100%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한 매출향상이 더욱 효과가 크다고 한다"면서"지난해 전 국민에 지급된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에는 활기가 돌았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민주당 전승희 의원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부자에게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 지사가 말하는 "억강부약"이냐"6천억이 넘는 도민 혈세로 고소득자를 지원하는 건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이지사의 정치철학에도 맞지 않다" 꼬집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