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차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장기전세주택 모집 안내
신혼부부라면 꼭 주목!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20년까지 안정된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아보세요.
서울시는 저출생 대응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공급 정책인 ‘미리내집’의 제4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합니다. 본 사업은 결혼 또는 출산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에게 실거주 중심의 장기 안정적 거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 양육 및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모집은 장기전세주택Ⅱ 367세대와 보증금 지원형 200세대를 포함해 총 567세대로, 다양한 면적과 입지를 갖춘 신규 및 재공급 단지에서 진행됩니다. 아래 목차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미리내집’이란?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저출생 대응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도입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입니다. 결혼하거나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함으로써, 자녀 양육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전세주택 모델이죠. 특히 이 제도는 단순한 임대 제공을 넘어, 장기간 거주와 저렴한 매수 기회를 함께 제공하여 ‘내 집 마련’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신청 자격 및 모집 일정
서울시는 2024년 제4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공급을 통해 총 567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그중 367세대는 장기전세 형태로, 나머지 200세대는 보증금 지원형으로 공급되며, 아래 조건을 충족하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
신청 자격 | 무주택자인 서울시 거주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 결혼 예정 예비부부 |
모집 일정 | 2024년 4월 24일(수) ~ 4월 25일(목) 양일간 |
신청 방법 | SH공사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자치구별 접수처 방문 |
공급 규모 | 장기전세주택Ⅱ 367세대 + 보증금지원형 200세대 = 총 567세대 |
공급 단지와 면적 구성
이번 공급은 서울 전역의 다양한 신규 및 재공급 아파트 단지에서 이뤄집니다. 특히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구 중화동 등 신규 입지에서 전용면적 41㎡부터 84㎡까지 폭넓은 평형대가 마련되어 있어 신혼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전용면적 41~84㎡ 구성
- 신규 아파트 단지 중심 공급 (이문동, 중화동 등)
- 일부 재공급 단지 포함
전세금 및 가격 정보
이번 제4차 공급되는 미리내집 장기전세주택의 전세금은 시세 대비 80% 이하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급 단지와 평형에 따라 금액은 차등 적용되며, 서울 주요 지역 내 신규 단지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전세 입주가 가능합니다.
지역 | 단지명 | 전용면적 | 전세금 |
---|---|---|---|
중랑구 | 가현 월디움 면목1차 | 48㎡ | 2억1,700만원 |
서초구 | 래미안 원펜타스 | 59㎡ | 9억7,500만원 |
기타 단지 | 다양 | 41~84㎡ | SH공사 공고문 참고 |
장기거주 인센티브는?
미리내집은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닙니다. 자녀가 증가한 가정에 한해 최대 20년까지 거주 기간이 연장되며, 향후 분양 전환 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매수 기회도 부여됩니다. 이는 신혼부부가 단기 거주가 아닌,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적 혜택입니다.
조건 | 인센티브 내용 |
---|---|
자녀 출산 시 | 기본 거주기간(6~10년)에서 자녀 1인당 3년 연장 가능 (최대 20년) |
분양 전환 시점 |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매수 기회 제공 |
장기 거주자 | 서울시 장기 거주자 우대 선발 기준 적용 |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24일(수) ~ 25일(목) 단 이틀간 진행
- 모집세대 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속한 신청 필수!
기존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후 퇴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리내집’은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향후 분양 우선권까지 주어져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네, 1년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부부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혼인 예정 사실 확인서 등)가 필요합니다.
전세금은 계약 시 일시납이 원칙이지만, 일부 단지는 중도금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니 SH공사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장기전세 기간이 종료된 후 시점에 따라 SH공사 및 서울시 정책에 따라 분양 전환이 가능하며, 우선 매수 기회는 기존 입주자에게 우선 부여됩니다.
단지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모집 마감 후 약 2~3개월 내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 일정은 공고문을 통해 사전 안내됩니다.
미리내집은 시세 대비 80% 이하의 전세금으로 제공되며, 자녀 출산 시 거주 연장 및 추후 우선 분양 기회까지 연계되는 서울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본 6~10년 거주가 가능하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연장됩니다.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게 관리비는 별도이며, 입주 시 SH공사 기준에 따른 계약금 및 보증금 납부 조건이 있습니다.
SH공사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계약 일정이 안내되며, 현장 방문 또는 전자계약 방식으로 체결됩니다.
동일 모집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1가구 1세대 기준에 따라 신청이 제한되지만 미당첨 시 다음 회차 모집에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의 ‘미리내집’ 장기전세주택은 단순한 임대가 아니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미래 설계의 기반이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주거 정책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고려 중인 가구에게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자녀가 늘어나도 걱정 없이 오래 머무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용적인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 대상에 해당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변에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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