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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거리두기] 거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7월 26일 자정까지

by 주뉴소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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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7월 13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7월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1단계를 14일 0시부터 2단계로 올려 7월 27일(화) 자정까지 2주일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 코로나-19 문제는 감염 경로와 유형, 하루 3.28명꼴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거제시-사회적-거리두기-단계-격상

 

경남 거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하며, 최근 감염 취약 집단을 중심으로 무더기 확진이 잇다르고 있는 데다, 의료진 돌파 감염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재유행 우려가 커진데 따른 초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였습니다.

 

거제지역 코로나-19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고개를 들어 최근 나흘 사이에 21명, 주간 기준으로 23명(거제539~561)이 추가로 확진되어, 하루 3.28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거제시 코로나-19 문제는 감염 경로와 유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간 접촉 8명, 지인 간 접촉 5명, 타 지역 확진자 3명, 해외 입국 3명에 감염원이 모호한 깜깜이 확진이 4명이 있으며, 이 중 1명은 지역 대형 병원 의료진으로 1차,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거제도 내 첫 돌파 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거제시 변광용 시장은"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만이 지금의 사태를 종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 또 "혹시 하는 마음에 잠깐이라도 거리두기 노력을 소홀히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다"면서 "예방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실내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특히 거제시는 정부 지침과는 별도로 3단계에 준하는 추가 행정명령을 통하여 사적 모임을 4인 이하, 직계가족 모임은 8인 이하로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거제시 7월 14일부터 26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사회적-거리두기-단계별-적용

거제시는 정부 지침과는 별도로 3단계에 준하는 추가 행정명령을 통하여 사적 모임을 4인 이하, 직계가족 모임은 8인 이하로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 4인 이하 사적 모임 가능
  • 직계가족 모임은 8인 이하 가능

 

거제시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과 콜라텍, 홀덤펍,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8㎡"당 1명씩만 입장 가능)"은 자정이면 문을 닫아야 하며, 식당과 카페는 자정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됩니다.

 

그리고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영업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8㎡당 1명만 들어갈 수 있으며, 100명 넘게 모이는 각종 행사/집회는 금지입니다. 그리고 실내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 가능 인원의 30%, 실외경기장은 50%로 제한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지만 별도 모임이나 행사, 숙박은 금지입니다.

 

거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홀덤게임장, 자정까지 영업 가능
  • 노래연습장은 8㎡당 1명씩만 입장 가능하며 자정까지 영업 가능
  • 목욕장업 및 실내체육시설 등은 영업시간은 제한 없으나, 8㎡당 1명만 입장 가능
  • 100명 넘게 모이는 각종 행사 및 집회는 일체 금지
  • 실내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 가능 인원의 30%, 실외 경기장은 50%로 제한
  •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

 

 

경남 일일 평균 확진자 33.7명 기록

경남도는 7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응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49명(경남5505~5553번)이 발생햇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지역감염 경로별로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24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련 15명, 감염경로 조사중 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진주 음식점 관련 1명, 해외입군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김해 18명, 창원 12명, 남해 6명, 진주 4명, 거제도 3명, 사천 2명, 함안 2명, 함양 1명, 하동 1명입니다.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5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347명 나머지 5184명은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9명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경남도는 최근 일주일간(지난 6일~12일)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전 주 대비 18.6명이 많은 3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김해가 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창원 55명, 진주 20명, 양산 15명, 통영 11명, 거제도 10명순으로 높았습니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비율이 50%로 가장 많았고, 집단발생 26.9% 감염경로 조사 중 17.2%순 입니다. 이에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 방역당국은 현재 집단발생 감염이 더 확산될 경우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유행으로 이어질 것을 유려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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