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부터 소비, 저축, 투자 등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게 하게끔 하고자 체크카드를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체크카드로 입소문 난 토스 유스카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토스 유스체크카드 발급나이·사용나이
토스 유스체크카드는 미성년자 전용카드로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만 14세 미만 사용자는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유스 체크카드는 발급일 기준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토스 회원일 경우 신청가능하며, 만 19세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 19세가 되는 시점에는 자동 해지 처리됩니다.
토스 유스체크 발급방법
통상 만 12세 ~ 만 17세 이하일 경우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부모동의서 등의 서류도 준비해야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 유스체크카드는 이러한 서류 제출 없이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선불충전 카드로 발급되며, 아이 스마트폰에 토스앱 설치 후 토스 유스카드 신청하기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체크카드는 국내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최초발급수수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재발급 시에는 4천 원의 비용이 있습니다.
유스체크카드 충전한도
유스카드와 연결된 가상 계좌에 용돈을 입금하면 충전된 토스머니를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유스카드’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하루 이용한도 50만 원, 월 이용한도 200만 원입니다. ‘토스유스카드’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 경우 나이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요금이 적용되며 온라인 결제는 만 14세 이상부터 결제가 가능합니다.
‘토스 유스카드’는 토스머니 사용 기록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필요시 송금 기능도 제공합니다. 부모에게 충전을 요청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교통카드 충전
유스체크카드는 교통카드 기능이 가능합니다. 토스머니 보유한도와는 별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CU, 이마트24,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충전기, 코레일 레일플러스 충전 제휴처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잔액환불이 어려우니 적정금액만 충전하여 쓰는 게 적당하겠습니다.
초등학생 체크카드 유스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성년자 자녀들이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현금용돈 시 분실할 우려가 있지만 체크카드는 돈 관리 관념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수단 같습니다. 스스로 용돈관리를 시켜 경제관념을 잡아주면 성인이 돼서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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