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도 더 늘어나고 카드사도 많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학생이나 신용카드를 안 쓰시는 분들은 체크카드로 이용을 하시는데 이번에 새롭게 늘어날 혜택과 카드사 혜택 등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혜택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횟수가 44회에서 60회로 늘어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건수마다 마일리지를 제공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1회 교통비가 200원 미만의 경우 최대 250원, 2000원 이상일 경우 최대 350원, 3000월 이상일 경우 최대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만 19세 ~ 34세의 청년층의 경우 최대 650원, 저소득층은 최대 1100원으로 확대되며 일반이용자는 월 최대 2만 7000원, 청년은 월 최대 3만 9000원, 저소득층은 월 최대 6만 60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케이뱅크 MY체크카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인 MY체크카드에 알뜰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됩니다. 기본 알뜰체크카드의 혜택뿐만 아니라 케이뱅크에서 추가로 My체크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전월 5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매달 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존 MY체크카드 고객이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경우 7월 3일 이후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하며, 케이뱅크 MY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캐시백 혜택도 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알뜰교통플러스
KB국민은행은 KB국민 알뜰교통플러스 카드가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 10%(월 최대 2000점) 생활서비스영역(이동통신, 커피, 약국, 편의점, 영화, 패스트푸드점) 1% (월 최대 4000점) 포인트리 적립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KB페이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1%(월 최대 4000점) 적립혜택이 제공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할때 한 달 5만 원의 비용으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사용 시 대중교통 할인 10% 혜택 2000원 알뜰교통 마일리지 1만 원 총 1만 2000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I-알뜰교통플러스
기업은행 I-알뜰교통플러스 카드는 알뜰교통플러스 사업 전용상품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합니다. 체크카드 사용 시 혜택은 대중교통9버스, 지하철) 이용 시 1회당 100원 할인, 주요 커피점 및 쿠팡 10% 할인, 편의점, 올리브영 5% 할인, 영화 4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금융수수료 면제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연회비는 따로 없으며 (신용카드 발급 시 연회비 있습니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영역에서 여러 혜택을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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