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이름을 올렷으며, 홍준표의원은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이며 맹렬히 추격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추이 조사 결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9월 6일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홍준표 의원(13.6%)이 이낙연 전 대표(11.7%)를 추월하였습니다. 전주 대비 조사 결과 홍준표 의원은 4.2% 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 포인트 하락하여 홍준표의원에게 밀렸습니다.
홍준표의원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주관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TOP3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더욱이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 21.5%, 직업별로는 학생 37.2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섰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부산/울산/경남에서 21.4%, 학생 22.0%의 지지를 받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0%,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5%를 각각 기록하여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으며, 홍준표 의원,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6%), 심상정 정의당 의원(1.4%), 박용진 민주당 의원(0.8%)순입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28.0%
- 윤석열 전 검찰총장 26.5%
- 홍준표 의원 13.6%
- 이낙연 전 대표 11.7%
- 최재형 전 감사원장 4.1%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3.7%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6%
- 심상정 정의당 의원 1.4%
- 박용진 민주당 의원 0.8%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항목에서도 홍준표 의원의 약진은 계속되었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2%로 저번 조사보다 25.9%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하여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홍준표 의원이 저번 조사(21.7%) 대비 4.6%포인트나 오른 26.3%를 기록하여 두 후보의 격차는 1.9%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10.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0%), 최재형 전 감사원장(4.6%), 원회룡 전 제주도지사(3.1%), 하태경 의원(1.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8%), 황교안 전 대표(1.7)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보수색이 강한 대구/경북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35.6%)이 홍준표 의원보다 (18.6%)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홍준표 의원(31.4%)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보다 (25.1%) 지지율을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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