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5% 1년간 일괄 감면

신한은행은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 금융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한은행 4가지 지원 프로그램‘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이달 시행한다고 3일 밝혔는데 4가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신한은행-홈페이지

 

신한은행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 1년간 감면 조정

연 5%초과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를 연 5%로 일괄 감면 조정해 1년간 지원하는데 예를 들어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가 연 5.6%로 가정하면 고객은 연 5% 금리를 부담하고 은행이 연 0.6%을 지원합니다.

 

 

신한은행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신청 고객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부담하는 연 0.2% 가산금리를 1년간 은행이 부담하는데. 금리상한주담대는 금융감독원과 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상품으로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상승 리스크를 완화하고 금리 상승폭을 연간 0.75%포인트 이내로 제한해 금리인상을 우려하는 고객에게 유리합니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년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은행이 부담하는 금융채 2년물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합니다. 이 상품은 금리 인상 시에도 2년간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단기금리물에 비해 금리 상향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신규 금리 연 0.5% 인하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 상승을 걱정하는 취약 차주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리상승기 차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연 2회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금리인하요구 안내 문자를 5월부터 월1회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고객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늦지 않게 행사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