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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시간 후 첫 보고 경찰청장

by 주뉴소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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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부 종책임인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사고 발생 약 2시간 후 즉, 30일 0시 14분 인지 희생자 59명 나오고 출근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찰청

 

이태원 참사 경찰 늑장 대응 논란

경찰청은 2일 윤 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참사 발생 사실을 최초 보고받았다고 밝혔으며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시작된 시점으로 파악되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으로, 1시간59분이 흐른 뒤라고 밝혀졌습니다.

 

윤 청장은 사고 발생 4시간15분 뒤(30일 오전 2시30분)에야 경찰청으로 출근해 지휘부 회의를 주재했던 것으로도 파악됐는데 사망자가 59명이라는 소방당국의 집계가 나온 시각이라 합니다.

 

출처 : ZUM 뉴스

 

이태원 파출소 직원 윤희근 경찰청장 정면 비판

핼러윈 축제와 지구촌 축제를 대비하면서 기동력 지원도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도 하였으며 112 신고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발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정면으로 비판을 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몰려든 인파로 압사가 우려된다는 112 신고는 매해 핼러윈과 지구촌축제, 크리스마스 시기마다 있었다며, 당시 근무 중이던 이태원파출소 직원 20명은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112 신고 11건 가운데 4건만 출동한 건 나머지 신고의 경우 신고자에게 귀가하라고 안내해 마무리했고, 해산시키는 인원보다 몰려드는 인원이 몇 배로 많아 20명으로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하였고 윤 청장 발언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용산서 직원들은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 찍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어떤 점을 근거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일선 경찰관은 슈퍼맨이 아니다는 취임사는 전부 거짓말이었는지 공개 질의하였으며 또 일부 상인과 시민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사건 발생 뒤 영업 종료를 요청했지만 "별거 아닌 일에 유난 떨지 말라"며 협조를 거부했고, "경찰 코스프레 아니냐" 등 발언을 하며 통제를 무시하는 시민이 굉장히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YTN pick

 

 

할로윈데이, 핼로윈데이는 무엇일까?

할로윈의 유래에 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고대 켈트족이 죽음과 유령을 찬양하며 벌인 서우인(Samhain[3]) 축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켈트인들은 1년이 12달이 아닌 10달로 이루어진 달력을 사용했고 한 해를 딱 4개의 기념일로 구분했습니다.

 

이 4개의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한 해의 마지막이자 새해의 시작인 10월 31일의 서우인 축제였고 11월 초순은 추분과 동지의 한가운데 즈음이기 때문에 겨울이 시작되는 때로 인식하였습니다.

 

서양만이 아니라 동양을 보아도, 24절기 중 입동이 11월 7일쯤에 오는데 그러한 이치로 로마에서도 11월 1일부터 겨울이라고 생각했고 이 서우인 축제가 이후 서양의 기독교 문화에 의해 기독교화되었다는 것이 정설. 일부는 켈트족의 고대문화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기독교 문화의 축제였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할로윈/핼로윈은 영미권의 전통적인 기념일로 10월 31일이며 이는 가톨릭에서 천국에 있는 모든 성인을 기리는 축일인 '모든 성인 대축일(Sollemnitas Omnium Sanctorum)' 또는 '만성절(萬聖節)'을 11월 1일로 하는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그 전날인 10월 마지막 밤을 귀신이나 주술 등의 신비주의와 연관시킨 것이 기원이고 할로윈/핼로윈을 휴일로 지정하는 나라는 없으며 현대에 와서는 종교적인 성격보다는 상업적이고 신문화적인 기념일의 성격 및 분장으로 즐기는 성격이 강하게 변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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