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채굴] 채굴로 월 3500만원 벌어 들이는 어린이 남매 종목은?

미국 텍사스 피스코에 사는 이샨 타쿠르(14)과 여동생 안야(9세)는 지난 4월부터 가상화폐를 채굴하여 매달 3만 달러(약 3470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CNBC가 8월 31일에 보도하였습니다.

 

 

9살, 14살 남매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한 계기

이샨 타쿠르(14)은 자신의 게임용 컴퓨터를 이용하여 채굴을 시작하엿으며, 이샨은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고 그 과정에서 학비도 벌기 위해 가상화폐 채굴을 시작했다"면서 "가상화폐 채굴은 금이나 다이아몬드 채굴과 비슷하다, 삽을 사용하는 대신에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여름 내내 비디오 게임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대신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채굴 방법을 습득하여 가상화폐 채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샨 타쿠르(14)도 처음 가상화폐 채굴로 첫 수익은 3달러에 그쳤지만 점점 수익이 커져서 5월에는 1000달러를 벌어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하지만 이샨은 채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가 직접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거쳐 월 3500만원을 벌게 된 이샨은 최근 친환경 채굴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를 빌릴 정도로 채굴 규모가 커졌으며 이제는 "플리퍼 테크놀지"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채굴 회사까지 차렸습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디지털화폐 전자화폐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자

두 남매(이샨 타쿠르, 안야) 채굴하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한달에 3만달러 수준, 9월에는 채굴 수익이 3만 6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남매는 가상화폐 채굴로 얻은 수입을 재투자하여 향후 대학 등록금을 충당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채굴로 월 3500만원 벌어 들이는 종목은 무엇일까?

어린이 남매가 채굴하는 종목은 총 3가지(비트코인, 에테르, 레이븐 코인)입니다. 남매가 이 3가지 코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샨 타쿠르가 "처음 갖고있던 컴퓨터 장비로 채굴할 수 있는 최적의 코인이 에테르였다"며 "이후 장비를 늘리면서 비트코인과 레이븐코인으로 종목을 늘렸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