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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3세대 실손보험 차이, 일부 보험사 4세대 판매 거부 의사 밝혀

by 주뉴소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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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질병 이력이 있거나 연령이 높은 경우 진단 심사를 받아야 하여 바로 가입이 어려운 데다 가뜩이나 전산이 몰리는 월말에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서 전산이 마비되는 곳까지 생겼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 버험은 받은 보험금 규모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오르기에,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도 4세대 이전에 3세대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아주 많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도데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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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이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하여 병원 치료를 받을 때 약관에 약정한 금액만을 지급하는 정액보상과 달리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걸 뜻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영의료, 실비, 실손보험 등으로도 불리며 여러 보험사에 가입을 하였더라도 한 곳에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즉, 실손보험은 "내가 지급한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비급여 진료로 나가는 보험금을 줄이고, 기존의 포괄적 보상 구조(급여+비급여)를 급여와 비급여로 나눴으며,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는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을수록 보험료를 더 내게 하는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한 게 4세대 실손의료보험입니다.

 

또한, 금융위는 4세대 실손보험이 기존 상품과 비교하여도 보험료가 저렴하고 이야기 하고 있으나,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4세대 실손보험의 평균 보험료는 1만 1982원, 기존 실손보험과 비교하면 보험료는 10% ~ 70% 저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험료 격차는 점점 벌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각 보험사의 실손보험료 인상을 하였습니다. 올해 구실손은 17.5% ~ 19.6%, 표준화실손은 11.9% ~ 13.9% 보험료가 올랐습니다.

 

즉.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매년 10%씩 보험료가 인상될 경우, 구실손에 가입한 40세 남성의 월 보험료(2019년 기준) 3만 8237원에서 60세 25만 7239원, 70세 66만  7213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병원, 의원을 자주 다니면서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게 더욱 이득이며, 특히 보험사들이 2009년 9월까지 판매하였던 구 실손보험 상품은 고객의 자기 부담금이 없기에 병원, 의원에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 훨씬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자기부담율이 급여 기준의 10% ~ 20%에서 20%로 비급여는 기존의 20% ~ 30%에서 30%로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4세대 실손은 직전 1년간 비급여 지급보험금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눠 특약 보험료가 할인/할증이 됩니다. 지급한 보험금이 없으면 5% 안팎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비급여 보험금이 300만 원이 이상이면 보험료가 4배(할증률 300%)까지 오르게 됩니다.

 

또한, 4세대 실손의 경우 도수치료나 영양제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 요건이 아주 까다로우며, 도수치료는 연간 최대 치료 횟수(50ㅇ회, 최대 350만 원 한도)는 기존과 같지만, 10회마다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증상의 개선이 확인돼야 추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험료 할증에 영향을 주는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최저 5000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가격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보험사 4세대 실손보험 신규 판매 거부

보험금을 받지 않는 대다수 가입자는 기존보다 더 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ㄴ일을 대비하는 보험의 특성상 바뀌는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 보니, 보험사들이 4세대 실손보험 신규 판매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이 같은 인식에 불을 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ABL 생명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의 적은 판매량과 높은 손해율 들을 고려해 4세대 실손보험은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단 기존 실손보험 가입 고객을 위한 전환용 4세대 실손보험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하여씃ㅂ니다.

 

4세대 실손보험 판매를 중지하기로 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경우 보유계약이 각각 14만 건(0.5%), 9만 건(0.3%)으로 낮아 시장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규로 4세대 실손보험 가입을 받지는 않지만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을 원할 경우에는 전환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며,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은 기존 가입자들이 4세대로 전환하는 전환 실손을 7월부터 적용하며 생보사들은 7월 ~ 8월에 걸쳐 차등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헙업계 한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건강보험이 아닌 보험사에서 만드는 상품인데 상품구조부터 보험료 등 모든 부분을 정부가 나서서 통제하고 관리하려고 한다"라며 "새롭게 개선된 실손보험을 내놓는다고 해도 문제점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세대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 할증 구간

4세대-실손보험-할인-할증-구간

보험 업계 관계자는 "기존 실손보험의 높은 손해율 개선과 상품 존속을 위해 새로운 실손보험이 나오는 것인 만큼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라면서도" 다만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보험료가 실제 이전 가입자들과 비교해 적절하게 맞게 책정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어서" 매년 비급여 보험금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은 반영되지만 5년간은 위험률 조정이 되지 않는다"라며 "4세대 실손의 실질적인 효과는 5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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